[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분)이 운영하는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은 지난 20일 대강당에서 회원 어르신과 및 지역 주민 500여명이 참여 한 가운데 '2019 평생교육프로그램 작품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미추홀은빛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플롯, 한국무용, 우쿨렐레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우수강사와 우수 서포터즈에 대한 시상도 진행했다.

작품발표회 공연으로는 화려한 의상과 춤으로 무대를 사로잡는 밸리댄스를 비롯해 라인댄스, 다이어트 댄스, 하모니카, 클래식 기타 등 14개 강좌의 수강생들이 참여해 재능을 뽐내는 시간을 가졌으며 한글·한문 서예, 서각, 손뜨개 등 전시회도 열려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날 발표회에는 인천광역시 박남춘 시장과 최혜경 여사,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박종혁 위원장이 참석해 어르신들께 격려와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줬다.

김영분 이사장은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정성이 가득한 작품발표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여가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며 행복한 인천시 구현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안우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