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셋째 주 휘발윳값은 전주보다 5.0원 오른 ℓ당 1549.2원이었다.
휘발유 가격은 10월 둘째 주부터 6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다가 국제유가 상승세가 반영되며 11월 셋째 주부터 다시 반등했다.
전국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3.0원 오른 ℓ당 1631.4원,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6.7원 오른 ℓ당 1524.5원으로 집계됐다.
경유 가격도 지난주부터 4주 연속 올랐다. 경유 가격은 전주보다 2.8원 오른 1385.5원을 기록했다.
한국으로 수입하는 원유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는 배럴당 65.9달러로 전주보다 1.9달러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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