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금융취약계층 '노후주택 개보수'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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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금융취약계층 '노후주택 개보수'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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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주택 개보수 지원 사업 대상자 12명의 주거환경 개선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 노후주택 개보수 봉사활동 모습.
▲ 노후주택 개보수 봉사활동 모습.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창용)는 지난 17일 부산시 남구에서 금융취약계층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주택 개보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코는 지난 9월 금융취약계층 채무조정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한 노후주택 개보수 지원 사업에 신청한 지원자 중 채무상환 의지가 높은 12명을 선정했으며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캠코 임직원이 직접 외부 인테리어 전문가와 함께 지원 대상 가정을 방문해 도배, 장판․싱크대 교체 및 가재도구 정리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엄광섭 캠코 상임감사와 천정우 캠코 가계지원본부장이 직원들과 함께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노후주택 개보수 봉사활동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캠코는 부산과 경남지역을 시작으로 서울, 인천, 경기 등에 거주하고 있는 지원 대상 가정을 방문해 지원 가족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2월중으로 노후주택 개보수 지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금번 노후주택 개보수 봉사활동의 수혜자는 "오랜 기간 동안 불편한 몸 때문에 집수리는 엄두를 못 내고 있었는데 정성을 다해 집수리를 직접 해주신 봉사자분들에게 너무나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엄광섭 캠코 상임감사는 "금번 노후주택 개보수 지원 사업을 통해 수혜자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공간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더욱 알차고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사회적 가치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어려운 이웃의 문화적 성장과 자존감 향상을 위한 '희망울림프로그램' 운영 ▲지역아동센터 내 작은 도서관인 '캠코브러리' 설치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 제작 등 수혜자 중심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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