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MMCA 소망촛불'을 내년 1월 12일까지 서울관 로비에서 개최키로 최근 확정한 것.
한 관계자는 "'MMCA 소망촛불'은 국립현대미술관과 국제구호개발단체 월드비전이 지난해부터 함께한 연말 기부 행사"라고 밝혔다.
이어 "관람객이 로비에 설치된 기부함에 자율적으로 기부하고 비치된 LED 촛불에 새해 소망을 적어 트리에 설치하는 방식"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금액 전액은 월드비전을 통해 국내 아동시설 미술심리치료비에 활용된다"고 설명했다.
오는 23~27일 성탄주간에는 거리공연가 5팀을 초청해 캐럴 공연을 진행한다는 부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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