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은 겨울철 관람객들에게 보다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동절기 운영 계획을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입장료 50%할인 ▲트램 무료 이용 ▲1월 1일 해맞이 및 눈 오는 날 이벤트 등이 포함된다
먼저 동절기 관람객의 입장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9년 12월 1일부터 2020년 2월 29일까지 입장료 50%할인 및 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또한 새해가 시작되는 1월 1일 7시에 조기 개관해 해맞이 행사 및 호랑이 기(氣) 받기, 소원 빌기 등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될 계획이다.
이외에도 크리스마스 당일 또는 눈 오는 날 오시는 관람객을 위해 선착순으로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추운 겨울에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방문해주시는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이용료 할인 및 특별 이벤트 진행을 통해 관람만족도 증진에 기여하고 나아가 사시사철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관광명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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