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포터즈 기사는 오후 9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강제 배차를 받고 시간당 1만4000원의 고정 시급을 받는다. 목적지 안내 없이 콜을 받고 특별한 사정이 있을 때를 제외하고는 배정을 거절할 수 없다.
활동하기를 선택하지 않으면 평상시처럼 수수료 모드로 운행할 수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최근 4주간 운행 이력, 배정 후 취소율, 사고와 과태료 이력, 고객 평점 등을 고려해 서포터즈 기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6월 중순 수도권, 안드로이드 단말기를 통해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대리기사는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고 이용자는 강제배차를 통해 서비스 편익이 올라갈 수 있다"며 "시범 운영 기간에 부작용을 파악하고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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