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서포터즈 기사 모집…6월부터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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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서포터즈 기사 모집…6월부터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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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백송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 대리기사 기사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서포터즈 기사를 모집한다.

서포터즈 기사는 오후 9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강제 배차를 받고 시간당 1만4000원의 고정 시급을 받는다. 목적지 안내 없이 콜을 받고 특별한 사정이 있을 때를 제외하고는 배정을 거절할 수 없다.

활동하기를 선택하지 않으면 평상시처럼 수수료 모드로 운행할 수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최근 4주간 운행 이력, 배정 후 취소율, 사고와 과태료 이력, 고객 평점 등을 고려해 서포터즈 기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6월 중순 수도권, 안드로이드 단말기를 통해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대리기사는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고 이용자는 강제배차를 통해 서비스 편익이 올라갈 수 있다"며 "시범 운영 기간에 부작용을 파악하고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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