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오픈하는 매장은 충북에 여는 첫 번째 상생스토어로 시장 1층에 265㎡규모로 문을 연다.
이와 함께 48.3㎡ 규모의 체험형 어린이도서관 '키즈 라이브러리'를 오픈한다. 1000여권의 도서와 학습교구, 스마트 책상 등을 지원해 지역내 부모님과 어린이가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했다.
또한 청년마차 지원, 시장 주 출입구 개선 등의 상생 사업을 진행하고 기존의 상생스토어와 달리 신선 상품을 판매한다.
이 외에도 제천 중앙시장 주 출입구에 LED 조명을 설치했고 입구 좌판에서 모자를 파는 노부부의 매장 인테리어도 리뉴얼했다.
피범희 이마트 노브랜드 상무는 "노브랜드 상생스토어는 전통시장과 대형마트가 어떻게 하면 서로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키즈라이브러리, 카페, 고객 쉼터 같은 다양한 콘텐츠를 지원해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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