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하만', 4년 연속 전세계 무선 스피커 시장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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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하만', 4년 연속 전세계 무선 스피커 시장 1위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9년 04월 14일 13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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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삼성전자가 2016년에 인수한 오디오 브랜드 '하만'이 올해 글로벌 무선 스피커 시장에서 판매량 기준 4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시장조사업체 퓨처소스 컨설팅에 따르면 하만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인 JBL과 하만카돈은 지난해 무선 스피커 시장에서 점유율 35.7%를 차지했다.

하만의 대표 제품으로 △JBL 펄스3 △하만카돈 오라 스튜디오2 △오닉스 스튜디오 5 등이 꼽힌다.

하만은 60년 이상 축적한 음향 기술과 디자인을 접목한 제품으로 무선 스피커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강협 삼성전자 한국총괄(전무)은 "하만은 제품의 사운드 품질과 디자인 차별화를 지속 도모하고 있다"며 "한국에서도 소비자 요구에 귀 기울임으로써 명성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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