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부도의 날' 개봉 첫주 157만명 돌파, 전세대 공감 이끌어내며 파죽지세 관객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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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부도의 날' 개봉 첫주 157만명 돌파, 전세대 공감 이끌어내며 파죽지세 관객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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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종효 기자] 김혜수, 유아인, 허준호, 조우진, 그리고 뱅상 카셀까지 탄탄한 연기력과 매력을 겸비한 배우들의 강렬한 앙상블로 뜨거운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국가부도의 날'이 개봉 첫 주 157만991명 관객을 동원, 5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며 한국영화의 저력을 입증했다.

영화 '국가부도의 날'(제공/배급 : CJ엔터테인먼트)은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일주일,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 그리고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까지, 1997년 IMF 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생생한 캐릭터와 배우들의 뜨거운 연기, 그리고 전 세대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메시지로 호평의 입소문을 이끌고 있는 영화 '국가부도의 날'은 개봉 첫 주 누적 관객수 157만991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굳건한 1위를 이어가며 개봉 2주차에도 거침없는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 12월 3일 오전 7시 기준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
▲ 12월 3일 오전 7시 기준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

이로써 외화가 강세였던 11월 극장가, 장기 흥행을 이어오던 '보헤미안 랩소디'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로 파죽지세 흥행세를 보이고 있는 '국가부도의 날'은 전 세대가 뜨겁게 공감한 웰메이드 한국 영화의 저력을 입증하며 강력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가부도의 날'을 관람한 관객들은 "20년 전의 아픔, 미래에 대한 걱정까지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영화"(네이버_dlrb****), "그때 그 사람들을 기억하고 잊지 말아야 하기에 봐야 하는 영화"(네이버_eh98****), "스토리를 펼쳐나가는 힘이 좋고, 배우들의 연기가 아주 현실적이다"(네이버_akju****) 등 호평을 보냈다. 

또 "IMF 한 가운데에서 어떻게든 버텨보려 노력하시던 부모님의 지난 모습이 떠올라 너무 슬픈 영화"(네이버_gusk****), "IMF가 뭔지 모르고 자란 내 자신이 조금 부끄럽고 영화 보는 내내 시간가는 줄 모르게 본 것 같다"(네이버_qhrd****), "김혜수와 뱅상 카셀의 신경전은 압권"(네이버_jwan****), "젊은 분들은 부모님 모시고 가서, 자녀가 있으신 분들은 자녀들과 함께 봐야 할 영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영화"(네이버_jwan), "연기 최고, 마음속의 울림 최고"(네이버_gogo****) 등 극찬과 추천을 쏟아내고 있다. 

세대별 뜨거운 지지와 거센 입소문 열풍을 불러모으며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국가부도의 날'은 한층 탄력 받은 흥행세로 극장가 신드롬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1997년 국가부도의 위기를 다룬 신선한 소재,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신뢰감 높은 배우들의 열연으로 뜨거운 공감과 메시지를 전하는 '국가부도의 날'은 전 세대 관객들의 호평과 추천 속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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