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자이', 조경 설계부문 시상식 2곳서 연이어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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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자이', 조경 설계부문 시상식 2곳서 연이어 최우수상 수상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11월 26일 15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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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사강변센트럴자이 조경사진
▲ 미사강변센트럴자이 조경사진

[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GS건설 아파트 브랜드 '자이(Xi)'가 미사강변센트럴자이와 서울숲리버뷰자이로 환경부가 후원하는 시상식 조경 설계부문에서 연이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GS건설은 지난 23일 한국생태복원협회가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제18회 자연환경대상 시상식에서 미사강변센트럴자이가 최우수상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같은 날 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가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제9회 인공지반녹화대상 시상식에서도 서울숲리버뷰자이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자이의 명품 조경 설계가 대외적으로 공신력 있는 시상식에서 잇따라 수상했다"며 "자이가 최고급 브랜드에 걸맞은 조경 특화 설계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GS건설이 지난 2014년에 분양해 지난해 8월 입주가 진행된 미사강변센트럴자이는 니얼 커크우드 하버드대학교 디자인대학원 조경학과 교수와 손잡고 미래 기후변화 대응형 생태 조경을 도입했다. 

커크우드 교수는 미사강변도시가 한강으로 둘러싸인 친환경 녹색 신도시라는 점에 착안해 단지 조경 전체를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최대로 살리면서 미래의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생태조경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GS건설이 지난 2015년에 분양해 지난 6월 입주를 진행한 서울숲리버뷰자이는 5개의 테마힐링숲과 3가지 테마파크웨이, 7개의 리빙가든, 옥상에서 즐기는 힐링경관을 계획해 복잡한 현대사회에 지친 사람들에게 여유를 줄 수 있는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미사강변센트럴자이와 서울숲리버뷰자이의 조경 디자인을 총괄한 조영철 GS건설 건축·주택디자인팀장은 "두 단지 모두 자연친화적인 느낌을 살릴 수 있도록 최대한 인공적인 조경을 배제했다"며 "단지 곳곳에서 만나는 자연 그대로의 생태조경을 통해 자이가 가진 최고급 아파트 브랜드의 가치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서울숲리버뷰자이 조경사진
▲ 서울숲리버뷰자이 조경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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