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편의점 판매망 확충…가정용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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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편의점 판매망 확충…가정용 시장 공략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11월 20일 09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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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골든블루(대표 김동욱)가 연말 성수기를 앞두고 가정용 판매 채널을 확대한다.

골든블루는 위스키 '골든블루 사피루스'와 덴마크 왕실 맥주 '칼스버그'를 집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대형마트는 물론 전국 편의점으로 판매처를 늘렸다고 20일 밝혔다.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기존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에 이어 CU에도 입점됐다.

지난 2012년 출시된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100% 스코틀랜드산 위스키 원액으로 만들어진 정통 위스키로 도수는 36.5도다. 지난해 단일 제품 기준으로 판매량 1위에 올랐다.

골든블루 사피루스를 가정에서 즐기거나 선물용으로 구매하길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청에 따라 골든블루는 접근성이 용이한 편의점을 중심으로 판매처를 넓혀가고 있다.

골든블루는 칼스버그 유통망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칼스버그 음용 기회를 늘리기 위해 국내 각종 페스티벌에 참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혼술족과 홈파티족을 위한 전용잔 패키지, 아이스버킷 패키지 등을 출시해 대형마트와 창고형 할인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박희준 골든블루 마케팅본부장 전무는 "위스키의 가정용 소비 비중이 낮지만 프리미엄 술을 집에서 즐기는 소비 트렌드가 확대되고 있어 위스키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이제 전국 어디서나 골든블루와 칼스버그를 만날 수 있도록 가정용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동시에 소비자 접점에서 다양한 프로모션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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