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중공업, 2분기 실적 부진에 4%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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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중공업, 2분기 실적 부진에 4%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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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윤재혁 기자] 삼성중공업이 올해 2분기 부진한 실적 발표에 4%대의 하락율을 나타내고 있다.

24일 오전 9시20분 현재 삼성중공업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4.44% 내린 6020원에 거래 중이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메릴린치, CS증권, 신한금융투자 등이 이름을 올렸다.

전날 삼성중공업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100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 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3466억원으로 41.4%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1427억원을 기록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영업손실은 110.3% 확대된 반면 매출액은 8.5%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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