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빅데이터 플래그십 선도사업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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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빅데이터 플래그십 선도사업자 선정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6월 12일 10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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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이 손보업계 최초로 정부가 주관하는 '2018년 빅데이터 플래그십 선도사업(실증확산)'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공사례 제시를 통해 빅데이터 산업 활성화 도모를 위한 것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추진한다. 정부와 민간의 매칭펀드 방식이다.

DB손보는 빅데이터 플래그십 선도 사업자로 선정됨에 따라 외부 빅데이터 기반의 화재발생 예측 알고리즘을 적용한 새로운 화재보험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현재 화재보험 상품은 업종 또는 건물 급수 등에 따라 보험료 책정 및 가입심사가 이뤄지고 있다. 이로 인해 같은 업종과 건물 급수의 경우 실질적인 위험도의 차이가 있어도 비슷한 보험료가 책정되는 한계가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DB손보는 안전등급이 높은 건물에 대해서는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등 빅데이터를 활용한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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