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종합건강보험 일당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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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종합건강보험 일당백' 출시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6월 11일 09시 17분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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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삼성생명(대표 현성철)은 암, 뇌혈관·심혈관 질환을 보장하고 당뇨 등을 특약으로 넣을 수 있는 '종합건강보험 일당백'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은 주보험에서 100세까지 보장한다. 일반암의 30%와 50%만 보장받던 유방암과 자궁암도 일반암과 같은 보험금을 지급한다.

기존 건강보험이 보장하지 않던 뇌경색·협심증 일부는 특약으로 보장한다. 당뇨병 진단 이후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등이 생기면 보험금을 2배로 받는 특약도 신설했다. 류머티즘 관절염 같은 경증 질환, 간·폐·신장의 중증 질환, 루게릭병 같은 난치성 질환도 특약으로 보장한다.

이번 상품에는 별도 진단 없이 체질량과 흡연 여부만 알려도 보험료를 깎아주는 '고지우량체' 제도를 도입했다. 기존 우량체 제도는 체질량, 흡연 여부, 혈압 등이 일정 기준을 통과해야 보험료를 할인했다.

해지환급금을 받을 수 있는 일반형과 환급금이 없는 대신 보험료가 저렴한 실속형 중 선택할 수 있다. 가입 연령은 15∼60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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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악마 2018-06-22 13:42:36
삼성생명은 암진단후 암의 직접치료 가 아니라고 하면서 입원보험금을 안주고 있어요.
여러분은 아세요?? 직접치료 개념을??
수많은 암환자들이 울고 있습니다.
금감원은 민원 접수해도 먼산만보고 보험사의 입장만 대변합니다.
2016년도 대법원 판례가 있음에도 해묵은 2008년 대법원 판례를 아직도 만지작거리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암에 걸리지 마세요.
저희처럼 됩니다.
네이버카페-모암두-
네이버밴드-보암모(보험사에 대응하는 암환우모임)
삼성생명과 금융감독원을 규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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