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스마트 스크래핑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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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스마트 스크래핑 서비스' 실시
  • 장건주 기자 gun@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6월 07일 10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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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KB손해보험(대표 양종희)은 금융기관 서류 제출 없이도 보험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스마트 스크래핑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스크래핑(Scraping)은 각 사이트로부터 필요한 데이터를 추출해 가공하는 기술로 금융회사 및 국세청, 국민건강보험공단 등과 같은 공공기관으로부터 이용자 정보를 자동으로 수집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기존에 고객이 직접 공공기관을 방문해 증빙서류 발급 및 금융기관 제출 등의 번거로웠던 절차들을 생략했다. 이를 통해 무방문·무서류 기반의 원스탑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고 KB손보는 설명했다.​​

서비스 이용은 KB손보 홈페이지에서 공인인증서를 통한 본인 인증 후 가능하다. 현재 대출업무(부동산담보대출)에 필요한 증빙서류(총 13종 중 10종 적용)발급 및 제출업무를 지원하며 향후 적용 분야는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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