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 사장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는 대우건설 출신인 현동호 전 대우조선해양건설 사장을 비롯해 김형 전 삼성물산 부사장, 이석 전 삼성물산 부사장, 양희선 전 두산건설 사장 등 4명을 최종 후보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동호 전 대우조선해양건설 사장은 2015년 4월부터 작년 말까지 대우조선해양건설 CEO를 지냈으며 나머지는 외부 인사다.
최종 후보는 다음달 중순에 열릴 예정인 임시 주주총에서 선임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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