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열린 이번 행사는 4박 5일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진행된다. 한화생명은 전국 각지의 만성신부전 환우 가족의 신청을 받아 이중 특별한 사연을 가진 15쌍의 가족을 최종 선발했다.
참가한 가족들은 캠프 기간 천지연폭포, 새연교, 외돌개 등 제주도 주요 관광지 20여곳을 방문한다. 여행 중간중간 제주도의 특산음식을 즐길 수 있는 맛집 탐방도 진행한다.
캠프 기간 환우들의 투석치료는 '제주 라파의 집'이 담당한다. 라파의 집은 만성신부전 환우들을 위한 종합휴양시설로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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