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관악구 보건소에 따르면 신림동 고시촌에서 학원을 다니던 행정고시 수험생 A씨가 지난 9일 결핵 확진을 받았다. A씨는 두통이 심해 병원을 방문했다가 결핵 의심환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다.
보건당국은 현장 역학조사를 거쳐 A씨와 같은 공간을 사용한 91명을 결핵 검사 대상으로 정했다. 현재 관악구 보건소는 이날까지 83명에 대한 검사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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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관악구 보건소에 따르면 신림동 고시촌에서 학원을 다니던 행정고시 수험생 A씨가 지난 9일 결핵 확진을 받았다. A씨는 두통이 심해 병원을 방문했다가 결핵 의심환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다.
보건당국은 현장 역학조사를 거쳐 A씨와 같은 공간을 사용한 91명을 결핵 검사 대상으로 정했다. 현재 관악구 보건소는 이날까지 83명에 대한 검사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