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기업 더우주, 호주 드럭스토어 '메리 시즌스' 신규 입점
상태바
화장품 기업 더우주, 호주 드럭스토어 '메리 시즌스' 신규 입점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4월 12일 17시 39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jpg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기능성화장품 전문기업 '더우주'는 호주 드럭스토어 '메리 시즌스(Merry Seasons)'에 입점했다.

더우주는 키이스트가 주요 주주로 있는 국내 화장품 브랜드로 현재 중국, 유럽, 미국, 아시아 등 33개국 1만여개의 매장에 입점돼 있다.

더우주가 신규 입점한 메리 시즌스는 한국의 올리브영, 왓슨스처럼 호주의 대표적인 드럭스토어로 화장품, 식료품,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는 형태의 전문 매장이다. 시드니 3개점, 멜버른 5개점 등 총 8곳이며 이달 중 시드니 지역 2곳에서 추가 입점한다.

호주의 화장품 수입규모는 지난 3년간 꾸준히 늘었으며 K뷰티 열풍에 힘입어 한국산 화장품 수입규모 역시 증가 추세다. 최근 아모레퍼시픽 등이 신규 진출하면서 호주는 국내 화장품 업계에서 주목받는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더우주 관계자는 "중국, 유럽, 미국, 중동, 아시아에 이어 호주에도 진출하게 됐다"며 "이번 호주 메리 시즌스 입점을 시작으로 오세아니아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