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민철 인턴기자] 볼보건설기계는 '2018 인터마트 이노베이션 어워드(INTERMAT Innovation Awards)' 토목·굴착 건설장비 부문에서 자사 100% 전기 구동 소형 굴삭기 프로토타입' EX2'가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콘엑스포(CONE EXPO), 바우마(BAUMA)와 함께 세계 3대 건설장비 전시회로 꼽히는 인터마트(INTERMAT)는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통해 건설업계의 발전을 선도하는 장비, 기술, 서비스, 그리고 솔루션을 발굴해 수상한다. 올해는 건설기계의 디지털화, 환경솔루션의 확산, 공정 상의 안전 및 위험 방지에 대한 혁신 기술들을 조명했다.

아쎈 네지미(Ahcène Nedjimi)볼보건설기계 EX 프로젝트 리더는 "인터마트로부터 프로토타입 굴삭기 EX2로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EX2는 더욱 깨끗하고 효율적인 건설 산업의 미래를 위한 혁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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