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회장, 올림픽 기간 동안 평창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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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회장, 올림픽 기간 동안 평창 지킨다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2월 08일 10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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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평창 박수.jpg

[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평창 일대에 상주하면서 대한스키협회장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롯데는 신 회장이 8일 오전 평창으로 이동해 오는 25일 폐막식까지 평창 일대에 머물 계획이라고 밝혔다. 

롯데 관계자는 "신 회장은 9일 개막식 참석을 위해 오전에 평창으로 출발했다"며 "올림픽 기간 중 예정돼 있는 재판 참석 일정을 제외하고는 올림픽 기간 내내 평창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스키협회장과 함께 FIS 집행위원을 맡고 있는 신 회장은 올림픽 기간 동안 평창에서 IOC와 국제스키연맹(FIS) 주요 인사들과 만나 민간스포츠외교에 나서는 한편 직접 경기를 참관하며 한국 국가대표팀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림픽 기간 중 13일에는 K스포츠재단 뇌물공여 사건 관련 1심 선고공판이 예정돼 있다. 신 회장은 지난해 12월 1심 결심공판에서 징역 4년을 구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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