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도에서 -8도, 낮 최고기온은 -8도에서 0도로 예보됐다.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14도, 낮 최고 -6도로 예상됐다.
오전 5시 기온은 서울 -12.3도, 인천 -11.2도, 수원 -12도, 춘천 -16.6도, 대전 -12.1도, 전주 -9.1도, 광주 -9.3도, 제주 -0.1도, 대구 -10.2도, 부산 -8.4도 등이다.
하지만 체감온도는 서울 -18.2도, 인천 -19.8도, 수원 -16.1도, 춘천 -16.6도, 대전 -15.3도, 전주 -9.1도, 광주 -13.9도, 제주 -6도, 대구 -14.4도, 부산 -14도로 더 내려갔다.
전국 대부분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날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무는 곳이 많겠고, 이튿날인 7일 아침까지도 -10∼-15도로 기온이 낮을 전망이다.
7일 낮부터 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차차 올라 강추위는 한풀 꺾일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 산지와 울릉도∙독도에는 대설경보, 제주 동∙북부와 전라 일부 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7일까지 해안을 제외한 제주도와 울릉도∙독도에는 10∼30㎝,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 해안에는 1∼5㎝ 눈이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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