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조규상 기자] 신한은행은 2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2일 정식 출시 예정인 모바일 통합플랫폼 '신한 쏠'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신한 쏠은 △채팅을 통해 빠르게 송금할 수 있는 '키보드 뱅' △자주 사용하는 거래는 손쉽게 할 수 있는 '원터치 송' △교통비나 공과금 등 반복되는 거래내역을 비교할 수 있는 '나만의 해시태그 서비스' 등 새로운 기능을 갖췄다.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 거래 패턴을 분석한 결과에 따른 맞춤형 상품도 추천받을 수 있으며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금융비서 '쏠메이트'를 탑재해 채팅이나 음성 대화도 인식한다.
위성호 신한은행장은 "고객이 원하는 가치에 집중해 현재를 넘어서는 넥스트 금융을 달성할 것"이라며 "신한 쏠은 신한은행 디지털 영업의 신호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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