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IoT 의자 '링고스마트' 출시…자세 분석·코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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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IoT 의자 '링고스마트' 출시…자세 분석·코칭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1월 30일 10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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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LG유플러스는 국내 의자 전문 브랜드 시디즈와 IoT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의자 '링고스마트'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내달 초 출시 예정인 링고스마트는 시디즈의 학생용 의자 '링고'에 IoT 기술을 결합한 제품이다.

정자세, 걸터앉은 자세, 구부린 자세 등 착석자세가 실시간으로 측정되고 스마트폰 앱에서 자세를 애니메이션 형태로 파악할 수 있다. 자세의 기간 단위 누적 데이터와 또래 아이들의 성장·자세 습관 정보도 제공된다.

링고스마트에는 LG이노텍이 양산한 '섬유형 플렉시블 압력센서'가 착좌시트에 장착돼 넓은 면적에서 압력 측정이 가능하다. 또 LG CNS의 빅데이터 기반 머신러닝 기술이 적용된 알고리즘으로 착석자의 자세가 분석된다.

링고스마트는 와이파이가 연결되는 곳에서 LG유플러스 홈IoT 플랫폼 'IoT@home' 애플리케이션(앱)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상반기 중 가구와 결합된 IoT 상품들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

안성준 LG유플러스 IoT부문장(전무)은 "고객 생활과 밀접한 가구 영역에서 고객의 편리함을 더하는 서비스를 지속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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