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장건주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4일 BGF리테일이 주식 매매거래 정지 중인 가운데 가맹점주와 상생안을 발표했다면서 목표주가는 11만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BGF리테일은 가장 먼저 초기 안정화 제도 기준을 상향했다"며 "차액을 보전받는 점포의 경우 월 수익금 기준을 '최대 350만원+월 임차료'에서 '최대 470만원+월 임차료'로 올렸다"고 설명했다.
오 연구원은 "BGF리테일은 또 매출 부진으로 인한 폐점 시 일부 비용 감면과 더불어 24시간 운영 점포에 대해서는 배분율대로 전기세도 지원한다는 계획"이라고 했다. "간판 보수비와 포스(POS) 관리비용 역시 가맹점주들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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