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태국에서 오지-도심 연결로 포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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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태국에서 오지-도심 연결로 포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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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경영' 실천 일환…27개 봉사단 해외 각국서 활발한 활동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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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승주 기자] 대한항공 사내 27개 봉사단이 국내외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치면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나눔 경영'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사내봉사단 '사랑 나눔회' 단원 20여명이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태국 북부 치앙다오 지역에서 현지 주민들을 위해 도로공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태국 치앙다오 지역은 해발 2100m 고원에 위치해 있어 전기와 수도 등 복지혜택을 거의 누리지 못하는 지역이다. 태국 소수민족 다라앙족은 경제적 형편이 가장 어려워 교육의 혜택도 받고 있지 못하는 상황이다.

사랑 나눔회는 노인과 어린이들의 낙상사고가 잦은 현지 마을길을 시멘트로 포장하고 영양제, 필수 의약품, 어린이용 신발, 학용품 등을 전달했다.

아울러 지역 주민과 함께 한국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사물놀이, 윷놀이 등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대한항공은 현재 27개의 사내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회사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국내는 물론 중국, 태국, 필리핀, 몽골 등 해외에서도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대한항공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나눔 경영' 철학에 따라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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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수 2017-12-01 15:13:43
대항항공 잘 합니다 대한민국을 신뢰와 명성을 날려주셔서 .감사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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