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1회 개최를 맞은 상해 식품박람회는 중국 최대 식음료 서비스 박람회다. 올해도 2400여개 업체와 7만2000여명의 방문객이 참가하며 성황을 이뤘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박람회에서 가정간편식(HMR)의 주원료가 되는 소스류에 대해 집중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지난해 인수한 소스∙조미식품 전문기업 '송림푸드'의 상품과 CJ프레시웨이 자체브랜드(PB)인 '이츠웰'의 장류, 소스류, 디저트류 등의 상품을 선보였다.
CJ프레시웨이가 마련한 홍보부스에는 3일간 1000여명에 달하는 바이어들의 문의가 이어졌고, 상품 소싱에 대한 구체적인 상담도 진행됐다.
CJ프레시웨이 글로벌본부 관계자는 "CJ프레시웨이가 경쟁력을 갖춘 소스류와 후식류를 소개하고, 유망 고객을 발굴함으로써 중국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 수 있는 기반이 됐다"며 "향후 다각적인 마케팅활동을 통해 한국 식자재를 세계 속에 알리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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