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개발사, 내년엔 '해리포터' 게임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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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고' 개발사, 내년엔 '해리포터' 게임 출시한다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11월 10일 14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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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지난해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고'를 흥행시킨 개발사가 내년에 판타지 소설 '해리포터'를 주제로 한 AR 게임을 출시한다.

게임 개발사 나이언틱은 9일(현지시간) '해리포터 ; 위저드 유나이트'라는 이름의 모바일 AR 게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미국 한 매체는 "소문만 무성하던 해리포터 AR 게임의 출시가 공식화했다"며 "개발사는 워너브러더스(WB) 등 해리포터 저작권 소유사와 게임을 공동 제작 중"이라고 보도했다.

나이언틱은 게임의 구체적인 출시일과 이용 요령을 밝히지는 않았다. 다만 "2018년에 더 많은 정보를 발표할 것"이라고 밝혀 이용자들이 내년에 게임을 만나볼 수 있음을 시사했다.

나이언틱은 구글 사내 벤처 기업으로 시작했다. 이후 개발한 포켓몬고가 전세계적으로 흥행하면서 유명세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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