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호 기자] 키움증권(대표 권용원)은 오는 28일 오후 1시까지 SK텔레콤과 SK이노베이션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을 공모한다.

키움 제718회 ELS는 원금 90% 이상을 지급하는 조기상환형 ELS로, 만기가 1년이다. 발행후 3개월, 6개월, 9개월 총 3번의 조기상환 기회가 있으며, 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인 SK텔레콤과 SK이노베이션의 주가가 최초기준가격 이상이면 세전 연 14.1%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조기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만기평가일(12개월)에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보다 상승했다면 기초자산 상승률이 낮은 종목의 상승률만큼을 수익으로 지급한다.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보다 떨어졌다면 최대 10%까지 원금 손실이 발생한다.

한편, 키움증권은 ELS 신규 가입시 1만원 지급 이벤트,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