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위원장은 이날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린 채용 박람회장에서 "누구보다 적임인 분이 임명됐다고 본다"며 "노조를 위한 무모한 행동은 이제 더 이상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수출입은행 노조는 은 행장이 정부의 낙하산 인사인 데다 한국투자공사 사장 시절 성과연봉제를 추진했다는 점을 들어 지난 11일부터 수은 본관 앞 출입문을 가로막고 출근을 저지하고 있다.
이날 오전에도 은 행장의 출근을 10분간 저지해 은 행장은 발걸음을 돌려 행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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