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시중은행, 운용자산 600조 국민연금 주거래은행 선정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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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시중은행, 운용자산 600조 국민연금 주거래은행 선정 참여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9월 13일 10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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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운용자산 규모 600조원인 국민연금공단과 거래하기 위해 4대 시중은행이 일제히 참여한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의 주거래은행 선정을 위한 입찰 마감일인 이날 KB국민은행,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우리은행 등 4대 시중은행은 제안서를 제출한다.

국민연금은 지난 2007년부터 주거래은행을 신한은행으로 선정해 10년째 거래를 해오다 계약기간이 만료돼 새로 주거래은행을 선정하게 됐다.

주거래은행으로 선정되면 자금 결제 입출금·국고납입·일일 예치금 관리 등 기금운용에 관한 업무, 보험료 수납·연금지급, 법인카드 관리, 임직원 급여 지급 등 업무를 담당하며 이를 통해 안정적으로 수수료 수입을 확보할 수 있다.

계약기간은 2018년 3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총 3년간이다. 단 이후 1년 단위 평가를 통해 2회까지 연장할 수 있어 최대 5년까지 주거래은행 업무 수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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