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트럼프, 미사일지침 탄두중량 제한 전격 해제 합의
상태바
문 대통령-트럼프, 미사일지침 탄두중량 제한 전격 해제 합의
  • 송수현 기자 admin@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9월 05일 10시 08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PHOTO_20170905100832.jpg
[컨슈머타임스 송수현 기자] 한·미 정상은 한미 미사일지침의 미사일 탄두 중량 제한을 해제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밤 서면 브리핑을 통해 "양 정상은 4일 밤 10시45분부터 40여분간 진행된 전화통화에서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방안으로 미사일지침 상 한국의 미사일 탄두 중량 제한을 해제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미사일의 탄두 중량 제한이 완전히 해제됨에 따라 우리 군은 지하 깊숙이 포진한 북한의 군사시설을 비롯해 유사시 북한군 지휘부 벙커까지 초토화할 수 있는 초강력 미사일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방안으로 미사일지침상 한국의 미사일 탄두 중량 제한을 해제하기로 합의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