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전 계열사에 유연근무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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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전 계열사에 유연근무제 도입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8월 30일 15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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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금융그룹 직원들이 회사가 아닌 스마트워킹센터에서 일하고 있다.
▲ 신한금융그룹 직원들이 회사가 아닌 스마트워킹센터에서 일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오는 9월 1일부터 전 계열사가 유연근무제를 시행한다.

현재는 신한금융 내 신한은행과 신한카드, 제주은행 등 일부 계열사만 유연근무제를 실시하고 있다.

첫 단계료 전 그룹사의 직원 2만6000명을 대상으로 '자율출퇴근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계열사별로는 맞춤 유연근무제도 도입한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펀드관리팀의 야간 근무자를 대상으로 다음 날 출근 시간을 오후 1시로 조정하기로 했다.

신한캐피탈은 임신한 직원이나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직원을 대상으로 근무시간을 단축하는 '육아기 단축 근무제'를 실시한다.

신한데이타시스템은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의 장시간 근로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저녁 6시에는 사무실 컴퓨터를 끄는 '셧다운 캠페인'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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