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신한금융 내 신한은행과 신한카드, 제주은행 등 일부 계열사만 유연근무제를 실시하고 있다.
첫 단계료 전 그룹사의 직원 2만6000명을 대상으로 '자율출퇴근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계열사별로는 맞춤 유연근무제도 도입한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펀드관리팀의 야간 근무자를 대상으로 다음 날 출근 시간을 오후 1시로 조정하기로 했다.
신한캐피탈은 임신한 직원이나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직원을 대상으로 근무시간을 단축하는 '육아기 단축 근무제'를 실시한다.
신한데이타시스템은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의 장시간 근로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저녁 6시에는 사무실 컴퓨터를 끄는 '셧다운 캠페인'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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