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빙수'로 올여름 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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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빙수'로 올여름 넘긴다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6월 28일 09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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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포도요거트, 망고소르베 등 빙수 4종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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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국내 제과·제빵업계 1위 기업인 SPC의 파리바게뜨가 올해 무더위를 날릴 '올해의 빙수' 4종을 28일 선보였다.

새롭게 출시된 올해의 빙수 4종은 청량감을 더해주는 과일얼음 빙수와 스테디셀러인 정통 팥빙수 등으로 이뤄졌다.

이중 '청포도요거트 빙수'와 '망고소르베 빙수'는 제철과일의 신선한 맛과 향을 담은 얼음을 곱게 갈아 만든 빙수다.

올해 첫 선을 보인 청포도요거트 빙수는 청포도를 넣은 얼음을 곱게 갈아 페이스트리처럼 층층이 쌓아 올린 제품으로, 청량감과 시각적인 요소를 모두 갖췄다. 고명으로 코코넛 젤리를 얹어 독특한 식감과 플레인 요거트의 상큼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망고소르베 빙수는 곱게 간 망고 얼음 위에 망고 과육을 올려 열대과일 특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우유 얼음을 갈아 리얼 딸기퓨레를 올린 '딸기빙수'는 고유의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망고소르베 빙수는 8000원, 청포도요거트 빙수와 딸기 빙수는 7500원, 팥빙수는 6000원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정통 팥빙수부터 과즙을 활용한 빙수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빙수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제품을 통해 여름 디저트 트렌드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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