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장충단 호국의 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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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장충단 호국의 길' 운영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6월 14일 08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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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서울 중구는 도심 장충단공원 일대에서 독립운동 관련 유산을 둘러보는 도보 탐방코스 '장충단 호국의 길'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개발된 이 길은 장충단비, 한국유림 독립운동 파리장서비, 수표교, 이준 열사 동상, 외솔 최현배 선생 기념비, 유관순 열사 동상, 3·1 독립운동 기념탑, 국립극장, 김용환 지사 동상, 자유센터 등을 둘러보는 코스다.

지하철 3호선 동대입구역 6번 출구로 나와 장충단공원 입구로 오면 탐방코스를 안내하는 표지판을 만날 수 있다.

탐방코스는 총 1.3㎞ 길이로, 도보로 약 1시간 걸린다.

탐방 희망일 3일 전 중구청 문화관광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해설사와 함께 코스를 둘러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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