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등 식제품 나트륨 함량치, 19일부터 비교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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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등 식제품 나트륨 함량치, 19일부터 비교 확인한다
  • 최동훈 인턴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5월 15일 17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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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동훈 인턴기자] 라면, 햄버거 등 식제품의 포장지에서 음식의 나트륨 함량치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 같은 조치를 포함한 '나트륨 함량 비교 표시제'를 오는 19일부터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각 제품의 함량치는 해당 제품군의 평균 함량치(비교표준값)에 대한 비율(%)로 음영 표시된다.

나트륨.jpg

비교표준값의 기준이 되는 제품군은 지난 2015년 국내 매출액 상위 5개 제품으로 구성됐다.

식약처는 시장·나트륨 함량 변화 등을 고려해 이 표준값을 5년 주기로 재평가한다.

해당 정보는 제품 포장지의 주표시면 또는 정보 표시면에 표기된다.

식약처 측은 이번 제도가 소비자의 나트륨 섭취 줄이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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