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19일 오리온에
대해 중국 사업의 펀더멘털(기초체력) 회복 확인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보유'와
목표주가 71만원을 유지했다.
한국희 연구원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3.3% 내린 5730억원, 23.9% 내린 905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큰 폭으로 하회할 전망"이라며 "작년말 기준 전사 매출액의 56%, 영업이익의 60%를 차지하는 중국 제과 사업의 부진이 주원인"이라고 말했다.
한 연구원은 "동사의 밸류에이션(평가가치)과 주가 움직임은 장기적으로 중국 사업의 성과와 밀접하게 연결될 것"이라며
"따라서 투자매력 회복을 위해서는 중국 사업의 장기 성장 잠재력에 대한 확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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