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제강이 판재사업부문을 분할하기로 결정했다. 신설법인은 세아씨엠이다.
구글로부터 플렉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와 관련해 1조원을 투자받기로했다는 보도에 LG디스플레이가 확정사항이 없다고 해명했다.
◆ KB금융지주, KB손해보험∙KB캐피탈 지분 취득…완전 자회사 전환 추진
KB금융지주는 14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KB손해보험과 KB캐피탈의 지분을 추가 취득하기
위한 공개매수를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KB손해보험과 KB캐피탈의 완전 자회사 전환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KB손해보험의 주식 4003만주, KB캐피탈의 주식 1031만주에 대해 공개매수를 진행한다. 공개매수 가격은 KB손해보험 주당
3만3000원, KB캐피탈 주당 2만7500원이다. 공개매수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다.
회사 측은 "KB손해보험과 KB캐피탈을 KB금융지주의 100% 자회사로 편입해 경영상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KB금융그룹과의 일체성을 강화해 사업적 시너지효과를 창출함으로써 기업가치를 제고하고자 한다"고 주식교환 목적을 설명했다.
◆ 세아제강, 판재사업부문 분할 결정
세아제강은 판재사업부문을 단순·물적 분할 방식으로 분할하기로 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분할예정기일은 오는 7월 1일이다. 세아제강은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으로 존속하고 분할신설회사는 비상장법인으로 한다.
회사 측은 "각 사업부문의 업종전문화 및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분할대상 사업부문의 수익성을 제고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 LG디스플레이 "구글 투자 확정사항 없다"
LG디스플레이는 구글이 플렉시블 OLED에 1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11일 "이 건과 관련해 구체적인 확정사항이 없다"고 공시했다.
이어 "플렉시블 OLED 시장이
확대되며 다양한 고객사들의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 SBS미디어홀딩스, SBS플러스∙SBS스포츠 흡수합병
SBS미디어홀딩스는 종속회사인
SBS플러스가 계열사인 SBS스포츠를 흡수합병한다고 12일
공시했다.
SBS플러스가 존속회사, SBS스포츠는
소멸회사다. 양사 합병비율은 1대 0.0389716다.
합병기일은 다음달 30일이다.
회사 측은 "경영 효율성 제고와 기업가치 상승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산업개발, 1289억원 규모 홍천 숙박시설 공사 수주
현대산업개발은 하나은행 등과 홍천 블루마운틴 연수·숙박시설 신축공사 수주 계약을
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289억원이다. 이 회사의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의 2.7%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내년 7월 31일까지다.
◆ 바이오니아, 16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바이오니아는 시설자금과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총 161억원의 유상증자를
하기로 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증자 방식은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다.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6월 30일이다.
◆ 클리오, 566억원 규모
유상증자
클리오는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566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배정대상은 특수관계인인 뷰티풀 칼라 PTE(BEAUTIFUL COLOR PTE
LTD)이다.
◆ 레고켐바이오, 항체-약물 결합체 관련 미국 특허
레고켐바이오는 '항체-활성제 결합체 및 이의 용도' 특허를 취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 특허는 항체-약물 결합체(ADC)와 관련한 것이다. ADC는 바이오의약품과 일반화학합성의약품을 결합하는 기술로, 항암제가 암세포에만 작용하도록 할 수 있어 차세대 표적항암제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 쿠팡, 영업손실 5600억원…전년대비 손실 폭 증가
쿠팡은 지난해 영업손실이 565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
2015년에 기록한 영업손실 5470억원 보다
3.35%(183억원) 증가했다.
당기순손실도 5618억원으로 전년비 357억원
늘었다. 매출액은 1조9159억원으로
전년 대비 7821억원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