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문성희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4인승 오픈탑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AMG C 63 카브리올레'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모델은 더 C-클래스 최초의 오픈탑 모델로 신형 4.0 리터 V8 가솔린 바이터보 엔진이 탑재돼 최대출력 476마력 최고속도 250km/h의 주행 성능을 갖고 있다.
소프트 탑은 50km/h의 속도에서 20초 안에 여닫을 수 있다.
에어캡은 오픈 주행시에 강풍을 막아주고 소음을 줄여줘 160km/h 주행시에도 앞, 뒷좌석 승객들과 대화가 가능하다.
국내 판매가격은 부가세 포함 1억2700만원이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