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 박순철 대표이사 신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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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 박순철 대표이사 신규 선임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3월 23일 16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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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 선임된 박순철 삼양사 대표이사.

삼양사, 박순철 대표이사 신규 선임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삼양사는 23일 열린 '제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문성환 대표이사를 재선임하고 박순철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순철 대표이사는 지난해부터 삼양사 화학그룹장을 맡아 왔다.

삼양사는 사외이사에 권익현 동국대 교수, 감사에 김형곤 전 감사실장을 신규 선임했다.

이와 함께 보통주 1주당 1500원, 우선주 1주당 1550원을 각각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매출액 1조5834억원, 세전이익 1095억원을 기록한 삼양사는 올해 경영목표로 매출액 1조6776억원, 세전이익 1648억원을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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