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라스' 규현도 궁금해한 '선빵' 별명? 서지영 불화-샵 해체 비화 직접 언급한 내용 들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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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라스' 규현도 궁금해한 '선빵' 별명? 서지영 불화-샵 해체 비화 직접 언급한 내용 들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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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광희 응원하러 왔다가 "요즘 오빠 연락안돼" 역폭로만 '여전한 예능감'
   

이지혜 '선빵' 별명이 생긴 이유는 뭘까.

3월 2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가수 이지혜가 출연했다. 이지혜는 광희 입대 전 절친으로 방송에 출연, 응원하려 했지만 여전한 예능감으로 인해 이날 웃음의 대부분을 담당했다.

이날 이지혜를 소개하면서 '라디오스타' MC들은 이지혜 별명 '선빵'을 언급했다. 샵 해체 당시의 얘기였지만 규현은 정확한 내용을 알지 못한듯 멍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이지혜는 "정말 몰라서 묻는거냐"며 "얘기하려면 2002년까지 거슬러 올라가야한다. 길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앞서 이지혜는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서 샵 해체 당시를 언급했다. 이날 샵 오리지널 멤버인 서지영은 결혼생활로 인해, 크리스는 사업 때문에 출연하지 못했다.

자연스레 샵 해체 비화에 대한 얘기가 나오자 샵 멤버 장석현은 "나도 그 자리에 없었고 기사로 알았다. 같은 멤버지만 못 물어봤다"고 말했다.

이지혜는 "지금 너무 잘 지내고 있다. 화해라는 게 과거의 잘못을 언급하며 잘잘못을 따지는 건 의미가 없다. 서로의 잘못이다. 난 잊었다"고 답했다.

이에 이날 크리스를 대신해 출연한 딘딘은 "옛날 얘기다. 그런데 누가 이겼냐"고 끈질기게 물었다. 그러자 이지혜는 "확실한건 내가 선빵(?)을 날렸다"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유재석은 "두 분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 마무리하자"고 수습했다.

서지영 이지혜는 당시 불화를 겪었지만 현재는 사이좋게 지내고 있다. '슈가맨' 방송 후에도 서지영이 출연하지 않아 여러 추측이 나돌자 이지혜는 방송 후 만난 샵 완전체 사진을 게재하며 불화설을 일축했다. 또 서지영 역시 시청 후기를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이지혜는 서장훈이 실제로 자신을 좋아했다고 폭로해 관심을 모았다. 또 자신은 난자왕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이지혜는 "광희가 신분상승 욕구가 강하다"며 "강남 쪽을 선호한다. 예전에 생수 비즈니스 업체 딸을 좋아했다"고 뜬금 폭로를 해 광희를 당황케 했다. 광희는 이에 지지 않고 이지혜의 사생활을 맞폭로하려 했다.

그러나 이지혜는 "요즘 오빠 연락 안된단 말이야"라며 셀프 폭로로 광희 입막음을 해 웃음을 안겼다.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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