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신도시 지하주차장 늘어난다
[컨슈머타임스 김수정 기자] 정부세종청사를 중심으로 한 세종시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하 주차장이 확충된다.
21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에 따르면 세종청사 인근 부지에 주차장을 겸비한 복합편의시설이 연내 착공된다.
복합편의시설에는 체육문화시설과 주차장 등이 들어선다. 3개 공사로 나눠 추진되며 총 사업비는 2658억원이다. 주차장은 총 1850대의 차량을 세울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된다.
2019∼2020년에 차례로 완공하면 토지를 더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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