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빅3 CEO, 나란히 일본행 '수주총력전'
상태바
조선 빅3 CEO, 나란히 일본행 '수주총력전'
  • 문성희 기자 outofhere@nate.com
  • 기사출고 2017년 03월 15일 09시 32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문성희 기자]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조선 빅3 CEO들이 다음달 모두 일본으로 날아간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조선 빅3는 4월 4~7일 일본 지바시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리는 '가스텍 2017'에 참여 예정이다. 가스텍은 1년 반마다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LNG, LPG, 천연가스 산업전시회다.

빅3는 행사에 참여하는 가스 생산업체들을 상대로 가스 운반선 수주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이들은 업체별로 부스를 차리고 LNG선, 부유식 LNG생산설비, 부유식 LNG 저장설비 등 모형을 전시하고 제작기술을 홍보한다.

현대중공업은 가삼현 사장과 영업설계 담당임원 20 여명이 참석한다. 대우조선도 정성립 사장과 영업설계담당 임원 20여명이 전시회에 참석하고 삼성중공업도 박대형 사장이 영업기술담당 임원 20 여명과 행사에 참석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