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오경선 기자] 2월 1달 동안 모바일 뱅킹과 증권 서비스 중 가장 많은 이용자가 사용한 어플은 NH스마트뱅킹과 키움증권 영웅문S인 것으로 나타났다.
앱 분석 업체 와이즈앱에 따르면 뱅킹 앱 1위는 NH 스마트뱅킹으로 월 458만명이 이용했다. 1달 평균 사용 시간은 21분으로 집계됐다. KB국민은행 스타뱅킹이 455만명으로 2위, 신한S뱅크가 281만명으로 3위, 우리은행 원터치개인뱅킹이 270만명으로 4위를 차지했다.
증권 앱 1위는 키움증권 영웅문S로 월 69만명이 이용했다. 1달 평균 6시간 52분이 사용됐다. '카카오증권'이 39만명으로 2위, '증권통'이 33만명으로 3위, '삼성증권 NEW mPOP'이 31만명으로 4위에 올랐다.
한편 한국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중 1달에 1번 이상 '금융' 앱을 이용하는 사람은 2049만 명에 달했다.
위 조사는 와이즈앱이 지난 1달 동안 전국 2만6898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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