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기능성 과즙음료 '썬업 브이플랜' 2종 선봬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썬업'은 비타민 A∙C∙E가 함유된 기능성 과즙음료 '브이플랜' 2종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매일유업에 따르면 브이플랜은 '청사과&허브'와 '자몽&허브' 2가지 맛으로 출시돼 소비자가 입맛에 맞춰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청사과&허브'는 청사과 과즙에 유럽에서 환절기 건강을 위해 즐겨 마신다는 오스트리아산 엘더플라워 허브가 들어가 산뜻한 청량감과 은은한 향긋함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자몽&허브'는 달콤 쌉싸름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자몽과 레몬 과즙에 항산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남아프리카의 루이보스 허브를 더해 건강한 활력을 주는 상큼함을 느낄 수 있다.
기존 매일유업 100% 과일주스 대비 당 함량을 약 15% 낮추고, 칼로리는 25% 낮췄다. 당과 칼로리는 신경 쓰지만 맛을 포기할 수 없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제품 용량은 330ml로, 빛과 열에 강한 포장 소재와 TPA 드림캡을 사용해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즐겨 마실 수 있도록 했다. 소비자가격은 1500원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브이플랜은 상큼한 과즙과 허브를 최적의 비율로 블렌딩 하고, 비타민 3종을 더한 기능성 과즙음료"라며 "특히 학업과 업무 등으로 일상에서 지친 순간 상쾌한 기분전환과 함께 건강한 맛을 더한 수분 충전 음료가 필요한 2030 소비자들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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