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비현금 결제 8.1% 상승…카드스마트폰 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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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비현금 결제 8.1% 상승…카드스마트폰 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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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비현금 결제 8.1% 상승…카드스마트폰 결제↑

[컨슈머타임스 양대규 기자] 신용카드, 인터넷 등 비현굼 결제수단의 이용이 꾸준히 늘며 현금 결제 비율이 줄어들고 있다.

한국은행이 1일 발표한 '2016년 중 지급결제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현금이 아닌 결제수단에 의한 결제금액은 하루 평균 376조1000억원으로 2015년(347조8000억원)보다 8.1% 늘었다.

특히 카드 이용실적이 2조1000억원(이하 하루 평균 기준)으로 전년 대비 11.8% 늘었다.

신용카드 서비스가 1조6770억원으로 10.9% 증가했다. 이 중 스마트폰 등을 활용한 모바일카드는 460억원으로 51.7% 급증했다.

체크카드 역시 4240억원으로 15.2% 늘었다.

전체 지급카드 이용실적에서 신용카드 비중은 79.7%로 가장 높았다. 체크카드 비율은 2015년 19.5%에서 지난해 20.1%로 오르며 커지고 있다.

작년 말 기준으로 체크카드 발급장수는 1억2007만장으로 신용카드 발급장수(9564만장)보다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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