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서초 사옥 미래전략실 문 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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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서초 사옥 미래전략실 문 닫는다
  • 김재훈 선임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2월 27일 14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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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서초 사옥 미래전략실 문 닫는다

[컨슈머타임스 김재훈 선임기자] 삼성그룹 서초 사옥 미래전략실이 문을 닫는다. 그룹 기자실도 폐쇄된다.

27일 재계에 따르면 그간 그룹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왔던 미전실 7개 팀은 서초사옥 44개 층 중 5개 층(28, 38, 40, 41, 42층)을 사용해왔다.

3년째 와병 중인 이건희 회장 집무실(42층)은 유지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서초사옥 41층에 있는 이재용 부회장 사무실은 삼성전자 수원 본사로 이전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삼성전자 소유인 서초사옥은 2월 현재 삼성생명이 임대해 쓰고 있다.

이에 따라 미전실이 빠져나간 뒤 남게 되는 사무실 공간에는 금융 관련 계열사가 입주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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