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제 시인, 충격적 사건 '뭐였더라?' 어떻게 이런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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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제 시인, 충격적 사건 '뭐였더라?' 어떻게 이런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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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제 시인의 23일 구속되면서 불미스러운 사건이 다시 거론되고 있다.

지난해 SNS를 통해 매용제 시인의 미성년자 성추행 사건이 알려졌다. 그에게 문학강습을 받았다는 학생 6명이 성희롱과 성폭행을 당했다고 트위터에 글을 올린 것.

미성년 제자 성폭행 논란을 일으킨 배용제 시인은 문단 내 성추문 사건 중 처음으로 구속됐다. 경찰 관계자는 다음주쯤 서울중앙지검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배 씨는 성추문 논란 중 지난해 10월 개인 블로그를 통해 모든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배 씨는 1997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등단한 뒤 2015년 시집 '다정'으로 이름을 알렸다. 배씨는 이 시집으로 지난해 8월 '올해의 남도시인상'을 수상했다.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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