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 다시마로 감칠맛 더한 '저염간장' 선봬
상태바
대상 청정원, 다시마로 감칠맛 더한 '저염간장' 선봬
  • 이화연 기자 hy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02월 23일 10시 22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상 청정원, 다시마로 감칠맛 더한 '저염간장' 선봬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대상 청정원은 다시마로 감칠맛을 더한 프리미엄 저염간장인 '햇살담은 염도 낮춘 발효다시마 간장'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에 따르면 이 제품은 저염식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일반 간장보다 염도를 28% 낮췄다. 또 종가집 김치 유산균으로 발효시킨 국내산 다시마를 사용해 감칠맛을 더했다.

따라서 일반 간장과 같은 양을 넣어도 충분한 맛을 낼 수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대상은 이번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아직 활성화되지 않은 저염간장 시장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지난해 기준 저염간장 시장규모는 약 29억원으로, 전체 간장 시장규모의 1.5% 수준이다. 그러나 저염식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점차 높아짐에 따라, 향후 성장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업체 측은 내다봤다.

'햇살담은 염도 낮춘 발효다시마 간장'의 가격은 1.7L 1만원, 840ml 5600원이다.

대상 마케팅본부 김형수 그룹장은 "이번 신제품은 다시마 특유의 감칠맛으로 일반 간장과 같은 양을 넣어도 깊고 진한 맛을 낼 수 있다"며 "저염식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