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 과육 첨가한 '과일 제리뽀' 3종 출시

[컨슈머타임스 이화연 기자] SPC삼립은 감귤∙복숭아 과육을 넣어 상큼한 맛을 더한 '과일 제리뽀' 3종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SPC삼립에 따르면 '과일 제리뽀'는 1983년 첫 출시된 이후 30년 넘게 소비자들로부터 사랑 받아온 '제리뽀'에 과육을 더한 제품이다.

투명하고 탱글한 젤리와 함께 감귤, 코코넛∙포도, 복숭아 등 3종류의 상큼한 과육을 더했다. 기존 제품보다 용량도 30g 늘었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인 라이언, 튜브, 어피치를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제리뽀는 지속적인 품질 개선과 새로운 디자인에 힘입어 전년대비 매출이 75% 성장하는 등 꾸준히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SPC삼립 관계자는 "제리뽀가 추억의 맛을 떠올리는 기성세대부터 친근함과 재미를 찾는 젊은 세대까지 아우를 수 있는 국민 간식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화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